라트래디션

늑대와 향신료 ‘늑대와 향신료’는 하세쿠라 이스나가 일본에서 라이트노벨로 등단한 소설이다. 2006. 02. 10. ~ 2011. 07. 10동안 연재하였으며 총 17권으로 완결하였다. 가상의 중세 유럽을 바탕으로 만든 가상의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뛰어난 필력을 가지고 상거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풀어나가며 치밀한 자료 조사로 고증도 뛰어나다. 라이트 노벨의 작품성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다. 2005년 제 1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행상인인 크래프트 로렌스와 보리의 정령이자 지모신인 호로가 여행을 하며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문명과 경제사적 접근을 통해 소설을 전개하고 판타지 소설이지만 판타지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중세시대의 상인이 화폐로 벌이는 상전(商戰)을 가지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