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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추천] 드래곤볼 본문
드래곤볼
일본만화의 전설, 일본만화를 현재 시점의
가장 큰 시장으로 만들어 준 한 사람,엄청난 인기의 전설,
이만큼 인기있는 만화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그 전설적인 만화, ‘드래곤볼’이다.
토리야마 아키라가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84년 51호부터
1995년 25호까지 약 12년 동안 연재했다.
단행본은 총 42권까지 나왔다.
줄거리는 깊은 산 속에 홀로 살던 소년 손오공이 부르마란 소녀와 만나,
소원을 이뤄주는 일곱 개의 구슬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것이다.
주인공 이름이 ‘손오공’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서유기》를 본따 만들어진 만화다.
이렇게 모험 이야기로 시작하였으나 강한 적을 만나 싸우면서
성장하는 손오공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어 본격적인 배틀물로 거듭난다.
배틀물로 바뀐 이후에 본격적으로 큰 세계관이 등장하고
프리저가 등장했을 때는 이미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초월적인 인기를 가지게 되었다.
드래곤볼은 점프를 황금기로 만들었고,
드래곤볼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만화들도 인기를 얻었고,
드래곤볼의 효과로 다양한 명작들이 등장했고,
다른 일본 만화까지 성장기로 이끌었다.
소년점프 최초로 1억 부를 돌파했고,
드래곤볼의 인기는 엄청나서
드래곤볼 완결 이후에 소년점프의 판매 부수가
600여만 부에서 500여만 부로 급락했다.
그 이후로 원피스가 연재될 때까지 소년 점프는 암흑기를 걸었다.
초창기의 드래곤볼은 가벼운 분위기와
섹시 코미디로 연재되었으나,
작품이 연재되면서 레드리본군과
전문 살인자 타오파이파이, 피콜로 대마왕 등
정통 악당이 등장했고 2부인 사이어인 편
이후 순수 배틀물이 되고 나서는
오공의 심장병, 절망적인 평행세계, 멸망한 군대의 복수,
대규모 학살 같은 무겁고 어두운 요소까지 사용되었다.
결국 우주의 창조주마저 벌벌 떠는 파괴신 까지 등장해
터무니없이 큰 세계관이 되었다.
이만한 세계관은 드래곤볼이 최초다.
그런데 이 세계관을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독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진행이 독자가
이 세계관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라고 할 틈도 없이 "저놈은 또 뭐야? 너무 세!"라고
생각하며 빠져들게끔 하는 것이었다.
드래곤볼의 진정한 장점은 대충 캐릭터만 알고 있으면
내용 어떤 부분에서 읽기 시작하든지
금세 재미를 느끼고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다.
내용을 전혀 질질 끌지 않는다. 과거 회상씬이
다른 소년만화에 비교하면 거의 없는 편이고,
과거에 별로 연연하지 않고,
기술 설명과 얻은 경위는 간소하게 말한다.
2세대 소년만화 원 ‧ 나 ‧ 블은 과거 회상이과 기술 설명 때문에
맥을 끊는 것과 차이난다.
다만, 작화 실수가 많은데
먹칠이 되어야 할 곳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완전판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드래곤볼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바로 액션인데
액션이 박진감넘치고 무게감있을 뿐 아니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서 지금도
만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드래곤볼의 액션을 가지고 공부한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드래곤볼의 액션은 수준급이다.
그만큼 액션은 드래곤볼의 상징이다.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는 만화보다는 영상물을 가지고
액션을 공부 했으며 실제 배우들의 스턴트를 모티브로 그린다.
그래서 동작의 연속성과 공간감이 살아 있으며
가독성이 있고, 어떤 각도에서도 작붕이 없다.
요즘 볼 만화가 없다면 드래곤볼을 추천한다.
옛날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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