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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천] 올리버 트위스트 본문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는 유명한 소설가인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다.
원래 디킨스가 편집자로 일한 <Bentley's Miscellany> 잡지 연재본이었고
완결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올리버 트위스트’의 내용은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고아가 온갖
죽도록 고생하다가 한 자선가 신사의 도움을 받아 그 집에서 길러지게 되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인생 역전하는 이야기다.
권선징악, 사필귀정 일반적인 고전소설과 방향을 같이하지만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한창인 시절 도시하층계급의 삶을 징글맞게 잘 표현하여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명대사로는 "Please Sir. I want some more.
(죽 한 그릇만 더 주세요)"왜 그런지는 직접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영국 문학에서 최초로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고,
그 외 서양 문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는데 주요 인물인 낸시가
'착한 창녀'라는 것에서 서양의 ‘착한 창녀’ 문학 클리셰가
시작되어 문학사적 가치도 있다.
주인공이 이름은 책의 제목처럼 올리버 트위스트다.
‘꼬인’이라는 뜻의 Twist라는 성은 꼬일 대로 꼬인 올리버의 인생을 상징한다.
참으로 기구한 인생을 살았다. 어머니가 거리에 쓰러져 있었고
구조되어 구빈원으로 이송되자 올리버가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바로 사망했다. 돌봐줄 사람이 없어 나이 많은 보모가 운영하는
분원에서 생활하고 나이가 어느 정도 찬 후에 구빈원으로 다시 오는데,
소설의 본격적인 시작은 이 부분부터다. 구빈원에서 형편없는 분량의
식사 때문에 배고픈 소년들은 제비뽑기로 선출된 한 명이
식사를 더 달라고 하는데. 올리버가 제비뽑기에 걸려 급식 아저씨에게
더 달라고 청한다. 아저씨는 식사가 아니라 폭력을 휘둘러 올리버는
기절한에 후 다락방에 감금되었고, '이 아이를 데려가는 사람에게
5파운드를 지급하겠음'이라고 광고를 한다. 광고를 보고 여러 사람이 찾아오는데,
처음으로 온 사람은 감필드라는 굴뚝 청소부였다.
올리버를 견습으로 쓰기 위해 데려가려고 했으나 외모가 너무 험상궂어서
위원회가 처음에는 거부했는데 교섭 끝에 3파운드 10실링으로 깎아
데려가려 했지만 올리버가 무서워하여 완전히 거부됐다. 다음은 견습 선원을
뽑으려는 작은 배의 선장이었고 역시 불발되었다. 결국 교구서기 장의사
소어베리가 데려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거부하면 혼쭐을 내겠다고
윽박질러 올리버는 장의사를 따라가게 되었다. 장의사 집에는
노아라는 소년과 샬럿이라는 소녀가 있었다. 올리버는 장의사 도제일을
잘 하면사 나름 적응했는데, 올리버를 질투한 노아가 올리버의 어머니를
욕했고 화가 난 올리버는 폭력을 썼다. 그래서 올리버는 강금당하고,
더 이상 여기 있을 수 없겠다고 생각해 도망가 런던으로 무작정 떠난다.
올리버는 런던에서 아트풀 도저라는 소년을 만나 페이긴의 절도단에 들어간다.
손수건 절도범으로 몰리고, 페이긴에게 끌려왔다가 탈출하고 나서는
메일리 가 사람들에게 신세를 진다. 이후에 유산문제에 휘말려 존재도 모르는
이복형에게 살해당할 뻔하지만 사건이 완전히 풀린 이후에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고 이모인 로즈가 보호자가 된다.
‘올리버 트위스르’를 원작으로 1988년 디즈니에서 1980년 뉴욕을 무대로
‘올리버와 친구들’이라는 장편 만화영화를 제작한다. 여기는 주인공 올리버가
고양이로 등장한다. 디즈니 르네상스의 초석이 된 작품 중에 하나다.
디즈니의 80년대와 90년대를 구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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