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소설추천
- 애니메이션추천
- 고수 웹툰
- 네이버 웹툰
- 만화 추천
- 웹툰 추천
- 웹툰
- 애니줄거리
- 열혈강호
- 책추천
- 소설 줄거리
- 이영도
- 애니 추천
- 만화 줄거리
- 만화
- 이영도 피를 마시는 새
- 박태순
- 웹툰추천
- 애니추천
- 소설
- 소설 리뷰
- 만화추천
- 애니메이션 추천
- 피를 마시는 새
- 무너진 극장
- 소설 추천
- 4.19혁명
- 애니메이션
- 책
- 애니
- Today
- Total
라트래디션
[소설추천] 작은 아씨들 본문
작은 아씨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명작‘작은 아씨들’은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지었다. 영어 원제는 Little Women이다. 1868년에 1부를 출간하고,
1869년에 ‘좋은 아내들(Good Wives)이라는 부제를 달고 2부를 출판했는데
전부 성공했다. 이후에 작은 신사들(Little Men)이라는 부제를 달고 3부를 출간했고,
조의 아이들(Jo's Boys)이라는 부제를 달고 4부까지 출간해 총 4부로 구성한 책이다.
그리고 뒤의 두 편의 후속작도 있다. 작은 아씨들 1부와 2부는 이어지는 이야기라 한 편으로 보기도 한다.
배경은 남북전쟁중인 19세기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중산층 가정이며,
마치(March) 가족의 네 자매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청교도적 배경이 자주 보이는데, 작중에 천로역정이 자주 나온다.
이는 아버지의 직업이 목사라서 그럴 것이다. 남북전쟁 중 미국 북부 시골의
풍요롭진 않지만 따뜻한 가족의 정서를 물씬 풍긴다. 살림이 어렵다는 묘가사 많고,
이것이 많은 사건의 이유가 되기 때문에 어두워질 수 있는 상황 속에 놓여 있지만
여전히 밝고, 이야기 곳곳에 밝고 따뜻한 정서가 스며있는 작품이다.
전쟁과 노예제를 반대하는 작가의 관점을 곳곳에 드러냈다.
‘작은 아씨들’은 작가인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인 소설이라서
등장인물 마치 가의 네 자매는 작가와 그의 자매들을 본따 만들어졌다.
그 중에서 가장 중심인물로 나오는 둘째 조는 작가 자신을 본따 만들었다.
작가의 가정과 소설의 가정 사이의 차이점은 바로 아버지작가의 아버지는
시인이자 학자이며 랄프 왈도 에머슨에 협력한 이상주의적 사상가다.
가족에게 지나친 검소함과 절제를 강요하여 딸들에게 원망을 얻었다.
하지만 소설 안에서는 가족에게 자상한 아버지로 등장한다.
1부는 시골을 주 배경으로 줄거리를 진행하다가 장녀인 메그가 결혼하면서 끝나고,
2부는 네 자매가 숙녀와 아내로 성장하는 과정을 묘사한다. 배경이 도시와
외국까지 넓어진다. 메그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신혼부부의 사랑싸움을,
조는 낯선 도시에서 여성 문학도로서 서 나가는 모습을, 에이미는 예술계와 사교계의
화려함과 상처를 겪으며 성장한다. 2부는 대고모가 사망하고 나머지 자매가
전부 결혼한 후 학교를 열기로 결정하면서 끝난다. 3부와 4부는 자매들의 가정과
2세를 다루고 4부에서는 배경이 대학이 된다. 4부까지 완결한 후에도 조의 아이들을
다룬 후속편을 두 편이나 출판했다. 하지만 한국에는 대부분1부밖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번역도 1부만 다룬다.
‘작은 아씨들’이 명작인 만큼 여러 편의 영화와 연속극이 있으며,
만화영화로도 제작했다. 한국에도 많이 소개되었다. 영화는 총 일곱 편이나 된다.
상당히 최근인 2017년에도 영국 BBC에서 연속극을 제작하였다. 총 3부작으로 방영했다.
여담으로, ‘작은 아씨들’에서부터 소금에 절인 라임이 유명해졌다.
무려 키다리 아저씨에서도 등장한다. 주인공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언급한다.
'소설,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추천] 제인 에어 (0) | 2020.09.01 |
---|---|
[만화추천] 연애혁명 (0) | 2020.08.31 |
[소설추천] 주홍글씨 (0) | 2020.08.28 |
[만화추천] 아스란 영웅전 (0) | 2020.08.28 |
[소설추천] 폴라리스 랩소디 (0) | 2020.08.28 |